KAIST ‘AI 월드컵 2017’공개강좌
KAIST ‘AI 월드컵 2017’공개강좌
9월 8일 서울 도곡 캠퍼스 14일 대전 본원… 수강신청 접수 중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7.08.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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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오는 11월 ‘AI 월드컵(World Cup) 2017’개최를 앞두고 9월 8일과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각각 서울 도곡동 캠퍼스와 대전 본원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AI 월드컵(World Cup) 2017’은 KAIST가 오는 11월부터 개최하는 축구경기로 스포츠 종목의 인공지능(AI) 경기로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공식대회다.
이번 공개강좌의 수강대상은 ‘AI 월드컵(World Cup) 2017’에 참가를 원하는 AI(인공지능)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1차 공개강좌는 9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도곡동 캠퍼스에서, 2차 공개강좌는 14일 같은 시간에 대전 본원에서 열린다.
공개강좌는 김종환 공과대학장의 ‘AI 월드컵(World Cup) 2017’소개를 시작으로 김준모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의 ‘딥러닝의 이해’, 정세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의‘심층강화학습’, 황성주 교수(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스포츠 영상에서의 상황이해 및 자막생성 기술’, 차미영 교수(전산학부)의 ‘인공지능과 로봇저널리즘: AI리포터와 가짜뉴스 탐지기술’등 4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이 공개강좌에 수강을 원하는 사람들은 17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련 홈페이지(mir.kaist.ac.kr/worldcup_ai)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한편 AI 월드컵은 온라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로 스스로 학습한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어 득점하는 ‘AI 축구’와 온라인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해설하는 ‘AI 경기해설’, 온라인 경기결과를 기사로 작성하는 ‘AI 기자’ 등 모두 3개 종목으로 구성돼 치러진다.[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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