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다가가는 주민치안서비스, 사전범죄예방 가능
[기고] 다가가는 주민치안서비스, 사전범죄예방 가능
  • 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 승인 2017.08.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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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권이 교체됨에 따라 우리 경찰에도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시 보면 우리 관내일원에도 112순찰근무 방식이 주민 친화적 순찰로 점점 변경돼 가면서 우리 경찰은 관내 외곽지 및 농가 일대에 문안순찰 형식으로 순찰 근무를 하고 있다.
즉 범죄치약지역 및 관내 순찰지역에서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먼저 애로사항 청취 및 범죄관련 정보를 획득하고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순찰 근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전에 범죄를 예방할 수 있으며 주변 지리파악도 용이할 뿐만 아니라 순찰활동을 통해서 범죄인을 검거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주민 친화적 순찰은 지역주민에게 좀 더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네며 지역주민과 소통과 공감을 위주로 하는 문안순찰 활동을 펼치다 보니 지역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게 사실이다.
우리 태안관내에는 보호시설이나 노인 복지시설을 상대로 등록돼 있는 어르신들을 파악해 사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관 직원들과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전범죄예방을 하고 있다.

우리경찰은 기존의 국민을 기본권인 생명, 신체, 재산의 침해가 있거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기존의 업무가 아닌 좀 더 따뜻하고 부드러운 문안순찰 및 주민친화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좀 더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다.
범죄우려 및 걱정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 경찰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으며 좀 더 주민 밀착형 예방활동의 근본이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더욱 강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유현진 경장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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