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PRIME사업단, ‘우수대학’사례발표 나서
순천향대 PRIME사업단, ‘우수대학’사례발표 나서
제1차 PRIME사업협의회 세미나 참석
  • 유명환 기자
  • 승인 2017.09.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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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PRIME사업단(대형분야)이 지난해부터 추진된 PRIME(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의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2차년도 제1차 PRIME사업협의회 세미나에서는 우수사례로도 발표돼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21개 대학간 공유됐다.
지난해 PRIME사업 대형분야에 선정된 순천향대는 ‘웰니스산업 실무인재양성’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학사구조개편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1차년도 사업을 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2차년도 사업에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 21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에 나선 전창완 순천향대 PRIME단 부단장은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4차 산업을 대비하고,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구축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순천향대는 이밖에도 PRIME 분야의 우수 신입생을 “융합인재”로 선발해 창업체험형 웰니스융합교육(온라인공개강의 SOOC, 창의설계실습교육 TP, 실전창업체험교육 등 총 33학점)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순천향대는 신축된 SCH미디어랩스관(PRIME관) 6~7층의 Startup Plaza에 학생창업기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트레이닝센터, 창업자율평가실, 기업 전문가 Co-work 공간 등을 구축해 학생들의 실전창업체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승우 순천향대 PRIME사업단장은 “1차년도 우수대학 평가를 토대로 2차년도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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