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태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오는 20일까지
  • 문길진 기자
  • 승인 2017.09.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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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기간 많은 군민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며, 소방시설 전원차단, 기능정지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 피난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16개소를 현장방문, 관계자의 안전교육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관리소홀 우려대상 집중단속과 전광판 및 유선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긴 추석연휴를 맞아 군민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도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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