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1기 주니어+(플러스)보드’ 발대식
국립생태원, ‘제1기 주니어+(플러스)보드’ 발대식
주니어급 직원·대학생 함께 참여 국민소통형 열린 혁신 제도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9.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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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제1기 주니어+(플러스)보드’를 선발하고 8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 서천군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희철)은 ‘국민이 함께하는 열린 혁신’ 실현을 위해 ‘제1기 주니어+(플러스)보드’를 선발하고 8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주니어+(플러스)보드’는 국립생태원의 주니어(입사일 기준 3년 이하 직원)급 직원과 국민 주니어인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국민소통형 열린 혁신 제도로, 오늘 위촉된 제 1기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이다.
특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국립생태원장이 1기 구성원들과 직접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혁신활동 방향을 함께 제시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주니어+(플러스)보드’는 향후 매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조직문화혁신 및 사회혁신 아이디어 발굴해 경영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수시로 봉사활동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등을 통해 국립생태원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특히 제1기 국민 주니어로 선발된 5명은 국립생태원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인 ‘생태지기’ 20명 중 적극적인 혁신활동 참여 지원자들로 선발하여, 내부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다른 시간의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열린 내·외부 소통의 방법으로 국립생태원 ‘주니어+(플러스)보드’ 운영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생태문화 확산, 생명사랑 실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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