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양성평등 정책 실현 공무원 교육 실시
금산, 양성평등 정책 실현 공무원 교육 실시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09.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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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지난 7일 여성창의문화센터(청산회관5층)에서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2017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인 임현정 강사가 단상에 올랐다.
정책별 성별관련,양성평등과 지역발전으로의 관계, 정책사례등 세분화된 일상생활 속 성평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이어갔다.
공무원들의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강화교육이자, 성인지 관점과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다가섰다.
이번 교육은 42개의 단위사업의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한 성차별적 요인분석 및 전문컨설팅으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정책개선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해 기존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 사업들 내용과 더불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사업계획수립에 나서겠다”며 “여성친화도시사업을 통해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돌아가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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