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들의 독서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신이 읽던 책 속의 등장인물을 쿠키로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어 24일에는 미국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쿠키한입의 인생수업’을 마술과 접목시킨 스토리텔링 마술극 ‘매직쿠키’가 3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출권수 확대 이벤트, 연체자해방DAY!, 과월호 잡지 및 부록 나눔 행사 등 독서활동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돼 있다. 김성근 정산면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김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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