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가 최근 소방안전상식을 평가할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제11회 불조심 기간을 맞아 어린이마당 불조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충남지역 전체 28개 초등학교들이 대거 참여한 대 성황을 이뤘다.
5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42개 학급 1209명이 참여해 화재예방과 소화, 인명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소방안전상식 25개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최종 결과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이 결과 공주 신관초등학교가 1위를 차지해 오는 20일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충남대표 학급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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