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서 관광보령 알린다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서 관광보령 알린다
12~13일 참가해 관광설명회·해외여행사 마케팅 진행
  • 임영한 기자
  • 승인 2017.09.1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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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다변화를 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국내·외 관광산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대표 관광 비즈니스의 장(場)인 2017 서울국제트래블마트에 참가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국제트래블마트는 국내외 관광업계 1200여 업체(해외 400, 국내800)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B2B(기업 간 거래) 형태의 운영하며, 지자체와 기관 등의 관광설명회와 관광 전공 학생 대상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해외 설명회나 교역전에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영세 관광 업체의 해외판촉을 지원하기 위해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 여행사를 초청, 비즈니스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기업 간 B2B 비즈니스의 장으로 한정, 해외 여행사와 국내 업계의 1:1 사전매칭을 통한 효과적인 상담지원으로 국내 관광관련 업체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시는 12일 낮 12시부터 해외 바이어 400명을 대상으로 관광인프라 및 홍보영상 상영, 관광자원 및 축제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12일과 13일 2일간 홍보물과 기념품, 머드화장품 및 머드티 등을 전시·홍보한다. 또 사전 미팅 예약 완료된 16개 해외 여행사(중국 5, 필리핀 2, 말레이시아 2, 인도네시아 2, 대만·베트남·싱가포르·일본 각 1)와의 일대일 미팅을 통한 관광 홍보로 직접적인 관광객유치 마케팅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트래블마트에서 해외 여행사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해 중국 주도의 관광산업을 동남아와 서남아시아로 다변화하고, 머드축제 등 주요관광지를 수요자 중심은 물론, 수익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나간다는 복안이다.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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