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안전·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구슬땀
예산, 안전·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구슬땀
  • 배영준 기자
  • 승인 2017.09.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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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추석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도로 정비는 지난 여름철 잦은 강우로 수목과 잡풀 등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운전자 시야 확보 불량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정비를 실시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관내 있는 △군도 19개 노선 164.03km △농어촌도로 193개 노선 413.12km △도시계획도로 410개 노선 18.45km △내포신도시 98개 노선 18.45km(1단계 77개 노선 8.84km, 2단계 21개 노선 9.61km) 등 총 720개 노선 744.96km에 대해 도로변 제초작업 및 도로표지판 정비, 배수로 정비, 수목 제거, 포트홀 보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도로보수원 7명, 굴착기 1대, 노면 청소차량 2대, 소형보수차 2대, 덤프트럭 3대 등 인력 및 장비를 동원해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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