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보건소, 한방! 청소년 행복 바이러스 교실 운영
부여 보건소, 한방! 청소년 행복 바이러스 교실 운영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9.1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부여정보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한방 디지털건강증진사업인 ‘한방! 행복 바이러스 퍼뜨리기 교실(이하 행복 바이러스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한방을 접목한 디지털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개발, 전국 시·군 보건소 중 단 5곳만을 선정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신체적·정신적 성장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이차질환 예방,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부여군보건소는 장기간의 스마트폰·인터넷 사용시 나타날 수 있는 거북목 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안구건조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나 우울, 불안, 초조함 등의 심리적 불안정 증상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뿐만 아니라 운동·영양·구강과 연계 운영하고 있다.[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