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공주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친환경 녹색도시·시민에너지 복지 증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9.13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주시가 친환경 녹색도시로서의 위상과 시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에 나선다.
시는 2018년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억9200만 원을 확보, 2018년도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관 3개소와 인근 5개 마을 경로당 및 주택 124개소, 시립탁구장 등 공공시설 3개소에 태양광(용량 483kw) 및 지열설비(용량 857kw)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선정된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17억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우성면 소재 금강원 등 노인요양시설 8개소를 비롯해 경로당 25개소, 주택단지 1개소(26가구)에 대해 태양광, 지열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경제과 내 에너지일자리팀을 에너지사업팀과 일자리육성팀으로 분리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및 일자리창출 정책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