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가 잦은 야근과 외식 등으로 각종 질환 및 체중조절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비만관리 교실 ‘일도 몸도 S클래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1일 신청자 모집을 마감한 ‘일도 몸도 S클래스’는 모집인원을 초과하는 등 인기리에 선착순 마감되었다.
이번에 모집된 비만 직장인 60명은 9월 11부터 11월 9까지(2개월간) 매주 3회 야간(18:30~19:30)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운영내용으로는 트램플린을 활용한 점핑운동 및 참여의지 향상을 위한 그룹관리, 영양·절주·금연 등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 강사 2인을 초빙하여 가정에서의 건강한 음식문하 정착이 가능토록 지원한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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