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14일 대전 충남대 백마홀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페이스북은 ‘2017 Mobile Moves Business’로드쇼를 통해 전국 주요 도시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 전략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9월 11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광주, 14일 대전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각 지역의 성공적인 비지니스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솔루션을 공유했다.
이날 페이스북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참석해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한 동영상 광고, 정교한 타깃팅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등 비즈니스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페이스북 마케팅 솔루션과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조용범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20억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검증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이나 스타트업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간편하면서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매력적인 플랫폼”이라며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이 페이스북을 잘 활용해 더욱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마케팅 도구들은 오프라인 매장 운영, 온라인 판매, 앱 비즈니스 등 비즈니스 형태와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실질적인 비지니스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잠재 고객을 쉽게 타깃팅해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페이스북 광고’부터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면서 비즈니스를 알릴 수 있는 ‘페이스북 페이지(Pages)’, 광고의 도달 범위를 다른 모바일 광고 혹은 웹사이트로 확대할 수 있는 ‘오디언스 네트워크(Audience Network)’등 손쉽게 사용 가능한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