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사람 중심 ‘따뜻한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홍성, 사람 중심 ‘따뜻한 일자리’ 발굴에 나선다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9.1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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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새 정부 국정핵심과제에 발맞춰 사람중심 지역 경제, 홍성형 일자리 발굴을 최우선 군정기조로 내세우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이에 군은 오는 10월 27일 하광학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가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 사업 추진 목표와 방향 등을 공유하고 신규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군의 전년도 고용률은 68.4%로 이번 신규 사업 시행 등을 통해 3041여개의 일자리창출로 고용률 71%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부서는 이미 홍성군 특성 및 지역산업과 연계된 지역 특화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책 발굴에 나섰고,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게 일반행정 일자리, 사회서비스 일자리, 문화관광 일자리 등 부서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일자리미스매치해소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개발 지원 △사회적기업 활성화 △창업지원 △일자리 지원서비스 제공 등 각종 사업을 발굴·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취약계층인 청년 인턴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 노인층 및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통해 사람중심의 따뜻한 지역경제 실현에 방점을 찍을 계획이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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