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13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체 위원 12명은 장조림과 오뎅볶음을 손수 만들어 총 55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지난 6월 밑반찬 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나눔활동이다.
추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서비스연계 및 협력을 위해 결성한 조직으로 1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오오남 위원장은 “여러가지 반찬을 만들 수 없어, 밥을 물에 말아 끼니를 해결하는 독거노인이나 장애인분들이 이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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