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경찰서는 14일 서구 탄방동 탄방초등학교 앞에서 경찰관과 교사, 녹색 어머니, 모범운전자, 초등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둔산서는 어린이 등굣길 안전지도와 함께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현수막과 피켓으로 스쿨존 법규준수를 홍보했다.
또 안전수칙이 적힌 홍보용품(부채) 300개를 배부하며 사고예방을 당부했다.
둔산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방문 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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