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서관(관장 박순규)은 지난 11일부터 중학교 3개교에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서토론교실은 온양중과 설화중 독서동아리 및 신창중에서 현재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1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분류하며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각자의 생각을 서로 나누어 보고, 토론을 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박순규 관장은 “독서를 기반으로 인문학적 창의력을 키우고 미래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위해서 독서토론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에 독서토론교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사고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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