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방여자고등학교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강재원)은 15일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헌혈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에 따라 동방여고는 연2회 이상 정기적 헌혈에 동참하게 된다.
혈액원 관계자는 "동방여고의 헌혈약정 동참은 지역사회에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초회 헌혈자의 헌혈 참여를 증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충남일보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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