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서천김, 한산소곡주, 모시떡 등 서천 특산품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장용·식탁용 조미김은 1만원 부터 마른김은 한 톳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스낵김 ‘마로칩 43’도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4번 구워 담백하다. 매운맛, 치즈맛, 아몬드맛, 코코넛맛 등 4가지 맛으로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한 봉에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제례용으로 인기가 높은 한산소곡주를 생산하는 업체는 총51개소로 집집마다 제조비법에 따라 그 특징과 맛이 조금씩 다르며, 제품용량도 700㎖(1만2000~1만5000원), 1.5ℓ(2만 원), 1.8ℓ(2만2000원~2만5000원) 등 다양하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리는 특산품은 모시송편이다. 모시잎을 넣어 만든 모시송편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1.2kg 기준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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