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원(원장 이준호)은 지난 14일 지방문화원운영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산문화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7 문화유적현장학습’을 시행했다.
문화유적현장학습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리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한 행사이며 45인승 임대버스 차량을 전석 매울 만큼 회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100선에 선정된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물머리와 용문사를 둘러봄으로서 우리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이해를 높였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여한 서은종 씨는 “서산문화원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줘 늘 고마운 마음으로 참석하고 있다. 서산문화원이 양질의 행사로 서산시민들의 문화품격을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문화원이 추진 중인 ‘2017 문화유적현장학습’은 지난 4월 21일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전북 고창(5월 11일)과 경기도 수원 및 화성(5월 24일)을 둘러보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행사가 마무리 중이다.[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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