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촌체험지도사 32명 배출
논산, 농촌체험지도사 32명 배출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7.09.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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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농촌체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체험지도사 3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논산농업기술센터는 7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1회, 총 8회차(50여시간)에 걸쳐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농촌체험지도사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충남농업기술원 농업인 공모교육과 병행해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농촌체험지도사 자격인증을 위한 실무이론은 물론 체험현장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현장 실습 등을 운영했다.
앞으로 농촌체험학습 지도사는 농촌체험 현장실습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체로서 정보교류 및 상호보완을 통해 지역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우리지역 농촌체험분야가 좀 더 전문적인 영역으로 발전할 기반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도농교류 교육과정을 개설해 숙련되고 유능한 농촌관광 인적자원 양성으로 농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이끌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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