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로 어르신 눈 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1일과 13일 계룡시 보건소 방문간호팀과 합동으로 유동2리와 도곡2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 상담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분들께 ‘복지허브화 사업’에 대한 홍보와 함께 우리 주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역할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앞으로 방문간호팀과 합동으로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복지시설 등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여 복지 욕구가 있음에도 면·동사무소에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의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엄사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신설됐다. [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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