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가 지난 15일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833명 모집에 1만3280명이 지원해 7.2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정원내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으로 나누어 학생을 모집한 결과 ▲일반학생(교과) 전형은 7.11:1 ▲지역인재(교과) 전형은 6.88:1 ▲일반학생(종합) 전형은 7.57:1 ▲지역인재(종합) 전형은 5.25:1 ▲고른기회(종합) 전형은 2.92:1 ▲일반학생(실기)전형은 27.42:1 ▲체육특기자 전형은 3.5:1,
정원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교과) 전형은 4.65:1 ▲농어촌학생(교과) 전형은 4.39:1 ▲특성화고교졸업자(교과) 전형은 8.97:1 ▲서해5도학생(교과) 전형 1.7:1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종합) 전형은 8.8:1 ▲농어촌학생(종합) 전형 7.13:1 ▲특성화고졸재직자(종합) 전형은 0.4: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또 같은날 수시모집 원서를 마감한 호서대도 총 2286명 모집에 1만7556명이 지원해 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한 학생부전형의 경쟁률(10.15:1)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며, 가장 높은 경쟁률의 학과는 물리치료학과로 12명 모집에 377명이 지원해 31.42:1을 기록했다.
면접전형은 6.55:1의 경쟁률로 모집을 마감했으며, 항공서비스학과는 40명 모집에 882명이 지원해 22.05: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호서인재전형은 7.20:1의 경쟁률로 작년과 유사한 수치를 보였으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간호학과의 경우 45:1로 모집을 마감했다. 또 실기고사를 시행하는 실기전형에서는 문화예술학부(연극트랙)에서 12명 모집에 476명이 지원해 39.67: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322명을 모집하는 지역학생전형은 1339명이 지원해 4.16:1의 다소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었다.
호서대 합격자 발표는 11월 10일 예정이고 학생부전형(간호학과)는 1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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