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제6회 닻개 우리소리전국 국악경연 성황리 성료
서산시, 제6회 닻개 우리소리전국 국악경연 성황리 성료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7.09.1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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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닻개 우리소리전국 국악경연 성황리 성료 서산시 닻개내포예술단(단장 백승일)이 주최하고 사)선소리산타령보존회 충남지회(지회장 안종미)가 주관하는 제6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 국악경연이 17일 서산시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경연은 우리 국악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인 46개 팀이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열띤 경연과 신명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축하 공연은 최근 서산에서 인기가 급 상승중인 서산민요할배 팀의 신명나는 우리민요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민요반의 마당극 ‘메주골에 찾아든 노년의 사랑’이 공연됐다.

제6회 닻개 우리소리 전국 국악경연에 국회의장상은 명창부 대상은 김경자씨, 충청남도지사 상 대상은 이재월씨, 서산시장상 신인부 대상은 정관영씨, 단체부 대상은 서도 선소리산타령보존회가 수상했다.

성일종 서산 태안 국회의원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인 국악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내년에는 이 대회가 빛날 수 있도록 성심껏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일 대회장은 “우리의 소중한 정신인 우리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경연으로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연은 충남문화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충청남도, 충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산시문화예술단체협의회, 서산시우회, 서산내포제시조보존회, 서산시대,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가 후원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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