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오노균)에서 주최한 제2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충주에서 열려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휴양마을에서 가공한 농특산물 구매전도 한께 이뤄졌다.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충북도내 8개 체험마을에서 체험과 판매를 진행했으면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사과팝콘만들기, 보은 기대리선애빌에서 아로마향초만들기, 영동 황금을따는마을에서 도자기공예, 영동 금강모치마을에서 찹쌀모찌만들기, 진천 물안뜰마을에서 숯부작만들기, 증평 정안마을에서 나전칠기공예, 증평 장이익어가는마을에서 민화부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제2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제98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다음달 20일부터 3일간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충남일보 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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