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는 추석연휴기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전통시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130곳을 중점으로 전기와 가스 등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 밖에 귀성객이 몰리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배치하며 119종합상황실 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엔 상담 인력을 증원해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일보 김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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