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추석맞이 중앙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동구, 추석맞이 중앙시장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
26일까지 고객선 밖 물건적치행위·노점행위 등 지도점검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9.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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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추석을 맞아 지역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의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고객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중앙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안전한 쇼핑공간 제공과 화재 등 응급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조처이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고객선을 넘은 물건적치행위, 고객선 위반한 노점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과 지도를 펼칠 예정으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선 현장 시정조치를, 중대한 위반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한 쇼핑환경을 위해서 무엇보다 상인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고객선을 준수하여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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