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
세종시문화재단, 오는 27일 조치원 섭골길 대학로에서
  • 권오주 기자
  • 승인 2017.09.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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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오는 27일 조치원 섭골길 대학로에서 <낮도깨비에게 홀린 마을 난장‘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를 개최한다.
지난 5월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된 2017 문화가 있는 날 ‘세종, 마을이 몰려온다!’는 지금까지 세종시 12개 읍·면·동에서 마을공동체 33개 팀(1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세종지역의 정체성을 갖춘 행사로 자리매김 해왔다.
9월은 고려대와 홍익대가 위치한 조치원 섭골길의 문화적 의미를 강조하고 대학로 문화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젊음과 대학로, 젊은 도깨비들의 축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금년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행사로 지역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마을이 몰려온다!’는 대학 동아리가 준비한 힙합, 밴드, 어쿠스틱, 스트릿 댄스 등으로 꾸며지며, 이어지는 도깨비 판타스틱에서는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한 ‘SG 워너비 이석훈’과 고대 출신의 힙합크루 ‘I.I.O.K(아이 아이 오 케이)’가 출연해 마지막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낮도깨비 캐릭터 체험 공방, 문화예술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시민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공연 등 낮도깨비와 관련한 다양한 체험들도 벌어진다.
이번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 및 전화(070-4288-15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충남일보 권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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