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경 협력 ‘안전한 홍성’만들기
민·관·경 협력 ‘안전한 홍성’만들기
  • 백승균 기자
  • 승인 2017.09.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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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9월부터 관내 편의점 26곳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홍성군은 18일 김석환 군수와 맹훈재 경찰서장, 방혜옥 편의점 대표와 함께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이란 위기에 처한 여성이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할 경우 편의점 직원이 비상벨을 누르면, 인근 순찰대 및 경찰이 출동해 현장조사 및 안전한 귀가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늦은 밤 귀갓길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학교 폭력 등의 위기에 노출된 군민은 누구나 편의점으로 대피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충남일보 백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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