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계룡소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7.09.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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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지난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하다고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란 등산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등산로 입구에 간이 응급의료소를 설치하여 신속히 사고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대책으로, 매주 주말과 공휴일마다 소방대원과 전문의용소방대원을 주축으로 향적산 등산로 입구(무상사)에서 운영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 △간이 응급의료소 운영 △산악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훈련 및 실습 △산악위치 표지판 점검 및 구급함 점검 △유동순찰 및 안전산행·산불조심 홍보 등이다.
이규선 계룡소방서장은 “가을철 산행인구가 급증하는 만큼 안전사고의 발생횟수와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등산을 할 때에는 항상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충남일보 윤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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