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송산면 가곡리 성구미항 해상에서 엔진고장으로 표류중인 낚시어선에 탄 인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평택해경상황실로부터 낚시어선 1척이 성구미항 앞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중 엔진이 고장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소방정대 소방장 최종래 외 2명의 소방관은 신속히 출동하여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7명을 무사히 구조해 해경에 인계하였다.
최종래 부대장은 “낚시어선 같은 다중이용선박은 평상시를 비롯해 출항 전 장비 점검이 특히 중요하다”며 충분한 안전점검을 당부했다.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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