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가 최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제18기 출범식 및 조성환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미현 민주평통 대전부의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민태권 유성구의회의장, 민주평통 각 구 협의회장 및 간사,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18기는 지난 9월 1일 조성환 카이스트 감독관이 회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국민 중심의 열린 정책 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 △적극적인 평화 공공외교를 4대 활동 방향으로 선정하고 국민이 공감 참여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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