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황연종)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서산관내 유·초·중등 교(원)감 등 52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양구 및 고성에서 통일연수를 했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통일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14일에는 양구의 두타연과 제4땅굴을 견학하였고, 15일에는 고성의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분단의 현실을 실감하며 눈앞에 보이지만 갈 수 없는 금강산을 바라보며 통일안보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월에는 학생회 간부들과 통일교육 담당교사 등 60명을 대상으로 사제통행 통인교육 연수를 실시했고, 6월에는 유·초·중등 교장 및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등 120명을 대상으로 통일 연수를 했으며, 10월에는 유·초·중등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일연수를 실시하여 통일안보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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