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공주시, 충남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길상훈 기자
  • 승인 2017.09.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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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충남도에서 개최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예산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측량 검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구별 3명씩 한 팀을 이뤄 지적측량 검사 능력을 겨뤘다.
시는 토지과 최재철 공간정보팀장, 우제훈, 김천룡 주무관이 출전해 대회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들은 최우수상 시상금 7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건화 토지과장은 “밝고 상냥한 얼굴로 묵묵히 소임을 다하면서 틈틈이 새로운 측량 기술과 최첨단 측량 장비 운용 방법 등을 습득하는 등 선진측량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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