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대백제 기병의 용맹을 만나다
백제문화제, 대백제 기병의 용맹을 만나다
행사 기간 중 신리와 정림사지서 매일 총 3회 공연
  • 이재인 기자
  • 승인 2017.09.19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3회 백제문화제에서 백제 기병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부여백제문화선양위원회(위원장 이용우)는 올해 백마강 옛다리 신리 지점과 정림사지에 마보무예 체험 및 공연장을 각각 설치하여 하루 총 3회에 걸쳐 기병 무예인 ‘백제마보무예’를 시연한다.
정림사지 무예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열리며 격구와 보예를 선보이고, 체험장에서는 활쏘기, 무기, 복식, 소품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격구는 하키와 비슷하지만 말을 타고 달리며 채로 공을 쳐서 상대의 문에 골을 넣는 경기로 공연에서는 간단한 시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신리 공연장에서는 오후 5시에 마보무예 공연이 펼쳐지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말타기 체험이 상시로 운영된다. 마보무예는 기병을 육성하기 위한 무술로 보예는 총 6가지의 무예로 구성돼 있다고 전해진다. [충남일보 이재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