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서천군,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축하공연·위촉장 수여·시내 홍보 행진 등
  • 노국철 기자
  • 승인 2017.09.19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1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 = 서천군 제공]

서천군체육회(회장 노박래)는 18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함께 뛰는 행복 서천, 함께 품는 희망 충남을 슬로건으로 서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축구·야구·배구 등 22개 종목에 충남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5000여 명의 충남인들이 모여 축제와 화합의 장을 열어갈 예정이다.
군체육회는 도민 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홍보 및 개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초·중·고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하였다. 9월 현재까지 총 200여 명의 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대회 홍보의 첫걸음으로 이날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발대식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체육대회 일정 및 서포터즈 역할 설명, 대회 홍보를 위한 시내 홍보 행진 순서로 진행됐다. 시내 홍보 행진은 서천예총 국악협회 풍물공연팀을 선두로 학생과 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문예의전당에서 군청사거리를 돌아 봄의마을 광장까지 진행했다.
서천군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노박래 군수는 “도민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서천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대회 홍보에 열성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서천읍 주민 김모씨는 “서천군에서 도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이번 홍보 서포터즈 홍보 행진을 보고 알았다”며 “도민 생활체육대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말했다.[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