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새마을청년봉사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300호 기념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덕구새마을청년봉사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300호 기념 주거환경 개선사업
  • 금기양 기자
  • 승인 2017.09.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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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새마을청년봉사회(회장 이봉하)에서는 23,  24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300호 기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청년봉사회 회원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와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집을 대상으로 화장실, 베란다 창문,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벌였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이 낡아서 분위기도 어두웠는데 이렇게 수리를 하니 새집이 된 것 같아 기분까지 좋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를 해주신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봉하 회장은 “주거환경이 좋아진 만큼 어르신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서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느낀다”며 “300호가 달성될 수 있도록 청년봉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300호 기념 준공식에는 박수범 대덕구청장, 정용기 국회의원,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장, 김영태 대덕구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해 준공기념을 축하했다.
대덕구새마을청년봉사회는 매월 넷째 일요일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가정에 도배·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16년째 펼치고 있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일보 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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