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17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창농(創農) 지원을 통한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농업인육성 공모사업은 지속가능한 충남농업육성, 청년농업인의 창농 및 영농 정착지원을 통한 후계인력양성과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청년농업인 창농 공모사업등 3종으로 총 34억 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청년농업인경쟁력제고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지원 비율이 전액지원에서 지원 90% 자부담 10%로 변경된 점이다.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열정과 신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성공모델 마련으로 농업·농촌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맞춤형 경영·기술체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충남일보 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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