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11월부터 12월까지 개정된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및 길라잡이를 여건에 맞게 제작, 내년 1월에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단위학교 업무담당교사,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위탁업체 대표 등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및 길라잡이 개정을 위한 의견을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위탁업체 대표에게는 소속 학교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된 담당자 메일로 검토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방과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및 길라잡이 개정 시에도 프로그램위탁운영자 및 위탁업체 의견을 수렴해 검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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