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내달 17일 개최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내달 17일 개최
사업화 유망기술 전시·기술이전설명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이훈학 기자
  • 승인 2017.09.26 18:5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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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 포스터. [사진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다음달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2017 연구개발특구 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기술박람회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5개 연구개발특구의 공공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고 그동안의 기술사업화 우수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기술박람회에서는 이틀간에 걸쳐 우수기술전시, 기술이전설명회, 기술사업화IR, 기업지원컨설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우수기술전시에는 19개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180여개 사업화 유망기술에 대한 정보와 공공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40여개 유망기업의 제품이 전시된다.
기술이전설명회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 출연(연)·대학의 기술 연구자 등이 참여해 총 26개의 유망기술을 직접 발표한다.
이밖에도 연구개발특구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특구 내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기술사업화 IR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인 기업지원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김용욱 본부장(이사장 직무대행) “기술박람회를 통해 특구에 기술사업화와 창업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이훈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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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2017-09-26 22:36:59
빅뱅을 합리적으로 설명하려면 우주 전체를 하나의 점으로 수축시키고 있던 힘이 외력이었는지 아니면 내부의 응집력이었는지 밝혀야 한다. 만약에 수축력이 외력이었다면 텅 빈 우주에서 어떻게 외력이 작용했으며 그리고 수축력이 자체적인 응집력이었다면 어떻게 외부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팽창할 수 있었는가? 기존의 과학과 종교를 180도 뒤집는 이론으로 우주와 생명을 새롭게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학자들이 반론을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