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450세트(1700만 원 상당)와 지역사회복지 15개 단체에 64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이장단협의회 및 배방적십자봉사회 봉사자가 직접 배방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450가정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배방 행복키움추진단은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관계자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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