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본부장 유영완)는 지난 10일 저소득층 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집 ‘리폼-리페어’ 대상으로 입장면 기로리 정 모씨 집을 수리하고 제30호 공정완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2014년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사업비를 지정기탁하고 (사)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저소득층 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집수리를 받은 어르신은 “30년 이상 된 낡은 집이었는데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설치 등 많은 부분을 고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영완 본부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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