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가 11일 한남대학교에 장학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오정호 목사는 “이번 장학기금은 새로남교회가 운영하는 새로남카페의 수익금”이라며 “기독교 정신에 충실하려 노력하는 한남대에 수학중인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덕훈 총장은 “새로남 교회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한남대 학생들에게 장학기금으로 총 1억2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장학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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