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국민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인삼엑스포장서 열린다
금산 ‘국민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인삼엑스포장서 열린다
  • 박경래 기자
  • 승인 2017.10.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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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국민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가 오는 14일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농협중앙회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국내 인삼산업의 침체와 위기 가속화에 따른 1500년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 재정립과 인삼산업계의 역량결집, 미래가치 창출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필 조직위원장과, 박동철 금산군수,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농식품부 관계자, 전국의 12개 인삼농협조합원 50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가꾸고 키워 온 우수 인삼을 선발하는 ‘수삼품평회’가 진행되며 선정된 우수 인삼은 행사장 내 국제교역관의 농협인삼 홍보관에 전시한다.
이어 오전 12시부터는 인삼을 주재료로 만든 건강비빔밥과 건강요리 뷔페, 인삼맥주와 인삼튀김 등 건강나눔 행사를 통해 농업인과 관람객들이 함께할 수 있는 ‘인삼 건강비빔밥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끝으로 오후에는 인삼 향토음식 발굴 및 요리 개발로 인삼의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건강나눔 인삼 요리대회’ 및 ‘인삼 가공식품 선발대회’가 농협식품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락훈 셰프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이 밖에도 농협중앙회는 행사장 내 국제교역관에서 ‘농협인삼 홍보관’을 상시 운영하며 12개 인삼농협의 주요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 상담 등 농협인삼의 안전성과 농가소득 5000만 원 달성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충남일보 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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