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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우 혈통, 친자확인 등록률 저조영세성·개량인식부족으로 타시도보다 등록률 저조
우명균 기자  |  woomk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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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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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한우는 한우 혈통 및 친자 확인 등록률이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가 12일 도내 가축개량을 전담하고 있는 개량 전문가와 농가대표 및 수정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한우 개량목표설정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제기됐다.
도 축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충남 한우는 사육농가의 영세성과 개량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한우 혈통 및 친자확인 등록률이 타 시도에 비해 저조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도내에서 생산된 한우는 등급판정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을 받게 돼 수취 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딸라 축산기술연구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개량 목표에 더해 충남만의 자체적인 목표를 설정, 한우 개량 사업을 보완·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충남 한우만의 자체적인 개량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한우 개량 사전 조사, 개량 방안 등 개량 목표 설정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은 각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개량 분석으로 ‘충남 한우의 개량목표 설정’에 기여하기로 하고 올해 안에 가시적인 개량 목표를 수치화 해 제시할 것을 합의했다.
도 축산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도내에서는 최초로 추진하는 충남 한우 개량 목표 설정이 성공하려면 각 주체 간 연계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각 개량 기관의 높은 기술과 분석 능력을 통해 충남 한우 개량목표 설정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축산업의 고부가 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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