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119 봉사활동에 광천119안전센터 직원들이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소방서 광천119안전센터(센터장 양금동)는 광천읍 지역의 무의탁 독거노인 5명을 사무실로 모셔와 직원 모두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또 노인분들의 혈압 및 건강을 체크해 주는가 하면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친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이분들을 위로해 드렸다.
양금동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렵게 지내고 계신 독거노인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천119안전센터 직원들은 앞으로도 분기에 한번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초청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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