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원이 백제보 일원에서 28일 부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19일 금강문화원은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이 후원하는 초등학생 미술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작은 올 12월까지 전시된다.
이번 부여사랑 꿈과 희망 ‘금강을 그리다’ 미술대회는 부여지역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아름다운 금강(江 사랑을 표현한 자유로운 소재)을 주제로 소묘, 수채화, 수묵담채화, 크레파스화 등 자유선택으로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사생대회에 필요한 일체도구(화구-미술용 연필, 물감,크레파스, 파레트와 연습용 도화지 및 돗자리)를 지참해 참가하면 된다.
또 부대행사로 도자물레체험,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등과 함께 참가자 전원 에게 기념품과 도시락이 제공된다.
입상포상의 경우 부여군수상(금상)에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부여교육장상(은상)에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부여문화원장상(동상)에 상장, 문화상품권 3만 원이 가각 수여된다.
또 K-water 금강보관리단장상(장려상)에는 상장, 문화상품권 2만 원,금강문화관장상에는 상장, 문화상품권 1만 원이 각각 시상된다.
참가대상과 신청은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및 학생들의 개인 및 단체이며 금강문화관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geumriverculture) / 강미술제 / 사생대회를 통해 온라인 신청양식에 의거 접수하고 접수기간은 이달 20일까지다.
금강문화원 관계자는 “아름다운 금강과 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것”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지역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및 문화체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대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금강문화관(전화 041-835-6613)으로 하면 된다.
[충남일보 김일환 기자]

김일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