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오찬교)은 23일부터 27일까지 대·소공연장과 로비 등에서 ‘제9회 충남학생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는 ‘꿈+끼, 희망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종합 축제로 승화하고 꿈과 끼의 발산으로 예술적 공감과 미래의 희망을 공유하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학생, 교직원, 점선면 동아리 등 문화예술프로그램 수강생의 우수 작품들을 예술제 기간 동안 대공연장 로비에 전시를 하고, 충남학생연극제 우수교 공연으로 추부중 ‘1909 안중근’과 충남외국어고 ‘하나의 기적’이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제18회 학생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꿈+끼 공감콘서트’, 공연장 상주단체 기획공연 김제영 현대무용단 ‘The Leader’, 신나는 어린이 인형극 ‘책깨비야, 왜 목이 늘어나니?’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공연 전시관련 문의는 041-904-6843으로 하면 된다.[충남일보 문학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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