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안·아산·예산 등에서 활동하는 지역 향토 사진작가들의 모임인 ‘빛과 여행’에서 제4회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8일 부터 12일까지 5일간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아산의 은행나무 길에 위치한 아산문화재단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색(色)’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작품 27점이 전시 될 예정이다.
지난해는 ‘빛’을 주제로 한 작품이 선보이면서 지역 사진가들과 아산 은행나무길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엔 ‘색’을 주제로 한 작품은 작가 1인 당 3점씩 출품되며, 곽유자, 구자형, 박병찬, 박상호, 안동환, 윤완진, 이용택, 임종필, 조경한 등 9명이다. [충남일보 김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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